🤯 "엡손 프린터 잉크패드 수명 종료" 경고! 단 10분 만에 초간단 해결하고 새 프린터

🤯 "엡손 프린터 잉크패드 수명 종료" 경고! 단 10분 만에 초간단 해결하고 새 프린터

처럼 쓰는 비밀!

목차

1. 엡손 프린터의 잉크패드(Waste Ink Pad)란 무엇이며 왜 리셋이 필요한가요?
2. 잉크패드 수명 종료 경고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
3. 잉크패드 리셋 프로그램 (WIC Reset Utility) 준비 및 다운로드
4. WIC Reset Utility를 이용한 잉크패드 리셋 5단계 초간단 가이드
   • 4.1. 프린터 연결 및 프로그램 실행
   • 4.2. 프린터 모델 인식 및 현재 카운터 확인
   • 4.3. 리셋 키(Reset Key) 구매 및 준비
   • 4.4. 리셋 키 입력 및 리셋 과정 실행
   • 4.5. 리셋 후 최종 확인 및 프린터 재시작
5. 리셋 후 프린터 관리 및 주의사항

---

1. 엡손 프린터의 잉크패드(Waste Ink Pad)란 무엇이며 왜 리셋이 필요한가요?

엡손(Epson)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프린터가 작동을 멈추고 "프린터 잉크패드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세요"와 같은 오류 메시지를 띄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사용자가 프린터를 버리거나 값비싼 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됩니다.

잉크패드(Waste Ink Pad)는 말 그대로 프린터 내부에서 헤드 청소(Cleaning) 과정이나 초기 구동 시 버려지는 폐잉크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스펀지 또는 패드입니다. 잉크젯 프린터의 작동 원리상 일정량의 잉크가 필연적으로 낭비되는데, 이 폐잉크가 프린터 외부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엡손 프린터는 폐잉크가 넘쳐 프린터 회로에 손상을 입히거나 사용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린트 횟수, 헤드 청소 횟수 등을 누적하여 소프트웨어적으로 폐잉크의 양을 추정합니다. 그리고 이 추정된 카운터(Counter)가 일정 수치(예: 100%)에 도달하면, 실제로 패드가 꽉 찼는지와 무관하게 강제로 프린터 작동을 중단시키고 위와 같은 '수명 종료' 경고 메시지를 띄우게 됩니다.

따라서 프린터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상의 카운터 때문에 멈춘 것이므로, 이 카운터를 초기화(리셋)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용할 잉크패드 리셋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2. 잉크패드 수명 종료 경고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

잉크패드 수명 종료 경고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경험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증상들을 겪고 있다면 리셋 프로그램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프린터 작동 중단: 가장 결정적인 증상으로, 인쇄 명령을 내려도 프린터가 반응하지 않고 작동을 멈춥니다.
• LED 깜빡임: 프린터 전원 버튼과 잉크/용지 오류를 나타내는 LED가 교대로 또는 동시에 깜빡이는 오류 패턴을 보입니다. 프린터 모델마다 깜빡이는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컴퓨터 오류 메시지: 프린터와 연결된 컴퓨터 화면에 "프린터 잉크 패드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엡손 지원 센터에 문의하세요" 또는 "서비스가 필요합니다"와 같은 문구가 포함된 팝업 오류창이 나타납니다.
• 프린터 상태 표시: 엡손 프린터 상태 모니터 프로그램에서 프린터 상태를 '오류' 또는 '사용 불가능'으로 표시합니다.

3. 잉크패드 리셋 프로그램 (WIC Reset Utility) 준비 및 다운로드

엡손 잉크패드 카운터를 리셋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고 검증된 프로그램은 WIC Reset Utility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엡손 잉크젯 및 올인원 프린터 모델을 지원하며, 윈도우(Windows)와 맥(macOS)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C Reset Utility의 특징:

• 호환성: 매우 광범위한 엡손 프린터 모델을 지원합니다.
• 사용 편의성: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어서 초보 사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안전성: 프린터 펌웨어 자체를 건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 모드에서 카운터 값만 초기화하는 방식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다운로드 및 준비:

1. 공식 사이트 방문: WIC Reset Utility를 검색하여 개발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찾습니다.
2. 프로그램 다운로드: 자신의 운영체제(Windows 또는 macOS)에 맞는 최신 버전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3. 설치: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여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합니다. 설치 과정은 일반적인 프로그램 설치와 동일하며 매우 간단합니다.
4. 프린터 연결 확인: 리셋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프린터 전원을 켜고, 컴퓨터와 USB 케이블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Wi-Fi 또는 네트워크 연결 상태에서는 리셋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WIC Reset Utility를 이용한 잉크패드 리셋 5단계 초간단 가이드

이제 WIC Reset Utility를 사용하여 잉크패드 카운터를 초기화하는 구체적인 단계를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신속하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4.1. 프린터 연결 및 프로그램 실행

설치된 WIC Reset Utility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엡손 프린터를 감지하고 목록에 표시하려고 시도합니다. 만약 프린터가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USB 연결 상태와 프린터 전원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재시작합니다.

4.2. 프린터 모델 인식 및 현재 카운터 확인

프로그램 왼쪽 패널의 프린터 목록에서 현재 리셋하려는 본인의 엡손 프린터 모델을 클릭합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 오른쪽 상단에 있는 "Read Waste Ink Counters" 버튼을 클릭합니다.
잠시 후, 현재 폐잉크 카운터의 사용량이 퍼센트(%)로 표시됩니다. 만약 카운터가 100% 또는 100%에 매우 근접한 수치로 표시된다면, 이것이 바로 프린터 작동을 멈춘 원인이며 리셋이 필요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4.3. 리셋 키(Reset Key) 구매 및 준비

WIC Reset Utility 프로그램은 프린터의 카운터를 '읽는'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실제로 카운터를 '리셋'하는 기능은 유료 서비스입니다. 리셋을 위해서는 일회용 리셋 키(Reset Key)를 구매해야 합니다.

1. 키 구매: 프로그램 내에서 또는 개발사 웹사이트를 통해 프린터 모델에 맞는 리셋 키를 구매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키는 16자리 또는 비슷한 형식의 영문과 숫자의 조합으로 제공됩니다.
2. 키 준비: 구매한 리셋 키를 복사하여 준비해 둡니다.

4.4. 리셋 키 입력 및 리셋 과정 실행

이제 카운터를 초기화할 차례입니다.

1. "Reset Waste Ink Counters"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새로운 창이 나타나면, 준비해 둔 리셋 키(Reset Key)를 정확하게 입력(붙여넣기)하는 칸이 나타납니다.
3. 키를 입력한 후 "OK" 버튼 또는 "Reset" 버튼을 클릭하여 리셋 작업을 시작합니다.
4. 프로그램이 프린터와 통신하며 카운터를 0%로 초기화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보통 몇 초에서 길어도 1~2분 이내에 완료됩니다.

⚠️ 주의사항: 리셋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절대 프린터의 전원을 끄거나 USB 케이블을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데이터 손상이나 프린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5. 리셋 후 최종 확인 및 프린터 재시작

리셋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프로그램은 프린터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표시합니다.

1. 컴퓨터 화면의 지시에 따라 프린터의 전원을 끄고 약 10초 정도 기다립니다.
2. 프린터의 전원을 다시 웁니다.
3. 프린터가 정상적으로 초기화 과정을 거치고 준비 상태로 돌아오면, 컴퓨터로 돌아와 WIC Reset Utility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Read Waste Ink Counters" 버튼을 클릭하여 카운터가 0%에 가깝게 초기화되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로써 잉크패드 카운터 리셋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프린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인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5. 리셋 후 프린터 관리 및 주의사항

소프트웨어적인 카운터는 리셋했지만, 실제로 폐잉크를 흡수한 물리적인 잉크패드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리셋 후에도 프린터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물리적인 패드가 잉크로 가득 차 넘칠 위험이 있습니다.

• 물리적 패드 점검: 리셋은 임시 방편이므로, 장기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거나 자가 수리 가이드를 참고하여 실제로 잉크패드를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프린터 사용량이 매우 많다면 교체가 필수적입니다.
• 외부 폐잉크 통 설치: 많은 사용자들은 프린터 케이스에 작은 구멍을 뚫어 폐잉크가 잉크패드가 아닌 외부의 별도 통(External Waste Ink Tank)으로 배출되도록 개조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물리적인 패드가 젖을 염려 없이 지속적으로 리셋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잦은 헤드 청소 자제: 폐잉크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은 잦은 헤드 청소입니다. 불필요한 헤드 청소는 최대한 자제하여 카운터가 다시 100%에 도달하는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리셋 방법을 통해 값비싼 수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소중한 엡손 프린터를 새것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